Pacific Asia Museu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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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 North Los Robles Avenue
Pasadena, California 91101
Open Wednesday through Sunday 10am to 6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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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C Pacific Asia Museu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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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코노마

 

토코노마는 일본 집의 방에 족자를 걸거나 이께바나라는 꽃꽂이를 장식하도록 마련된 코너를
가리킵니다. 족자나 이께바나는 주로 다도를 동반하기 위함이며 때로는 계절을 반영하는 요소가
되기도  합니다. 본 일본 갤러리에 마련된 토코노마는 전통 토코노마를 다소 변형한 것으로 그
기본 구조와 기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준비되었습니다. 여러나라의 문화가 공존하는
남가주에는 현재 이께노보, 오하라, 소겟쓰 등 여러 이께바나 학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. 본
박물관은 이께노보, 오하라, 소겟쓰 학파를 번갈아 가며 초청하여 각 학파의 이께바나를 선보이고
있습니다.

이께노보는 가장 오래된 학파로 그 역사는 고대 불교사찰에서 불단에 꽃을 봉헌하는 관례에서
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실행되고 있습니다. 오하라 학파는 19세기 말 운신
오하라에 의하여 성립되었는데 공식 창립 년도는 1912년입니다. 이 학파는 고대 전통에
모더니즘을 접목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성립되었습니다. 1927년 소푸 테시가하라에
의하여 성립된 소겟쓰 학파는 오랜 이께바나의 전통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반영하고
있습니다. 관람객은 일본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이 세 학파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를
또한 어떠한 특성을 공유하고 있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본 세 학파는 꾸준한 전시와
수업을 통하여 남가주에 이께바나 전통을 알리는데 힘을 쓰고 있으며, 저희 박물관에서는
정기적으로 새 전시를 선보이는 일본관과 어우러지는 이께바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.